장마철이 반복되는 요즘 가장 골치 아픈 것 중의 하나는 빨래입니다.
건조기가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실내에 말리시는 주부분들께 퀴퀴한 냄새는 더욱 스트레스입니다. 장마철 빨래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비가 많이 내리면 습도가 높아지니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세탁물을 평소와 세탁을 하면 냄새가 더욱 많이 납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이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앨 수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6가지 확인
1. 뜨거운 물에 삶아 빨기
예부터 어른들은 무조건 빨래를 삶았던 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그냥 세탁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뜨거운 온도로 삶아 빨면 확실하게 냄새를 없앨 수 있고 곰팡이균도 한 번에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삶아 세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삶으면 안 되는 옷들의 소재와 구분을 꼭 해주셔야 하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2. 식초 사용하기
세탁 후 헹굼에서 식초를 2~3 큰 수저 용량으로 넣어주시면 식초가 세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퀴퀴한 냄새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식초의 냄새는 빨래가 마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며 섬유유연제 역할도 한다고 하니 장마철에는 꼭 이용을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살림 비법엔 식초의 쓰임새가 많습니다.
3. 빨래 잘 말리기
장마철에는 실내가 꿉꿉한 상태로 빨래까지 말리게 되면 습도가 더 높아지며 곰팡이와 세균이 더 잘 번식하는 환경이 됩니다. 그러므로 제습기와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빨래를 말려주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며 말리는 시간도 단축시켜줍니다.
4. 꼼꼼하게 세탁기 청소하기
장마철에 세탁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하면 평소보다 냄새가 더 많이 납니다. 장마철이 되기 전 미리 세탁기 이곳저곳을 청소해주고 특히 세탁조는 한 번 더 체크를 해본 후 세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5. 옷장 주변에 습기제거제 이용하기
세탁 후에 옷을 보관할 때에도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옷장이나 옷장 주변에 숯, 옷장용 탈취제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도 없애주며 빨래한 옷들도 보관상태가 좋아집니다.
6. 세탁이 끝난 후 바로 꺼내기
세탁기를 돌려놓고 외출을 하거나 계속 미루게 되면 곰팡이 냄새가 증폭되는 원인이 됩니다.
세탁기에서 바로 빨랫감을 꺼낼 수 있을 때 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빨래가 완료되면 바로 꺼내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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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건강을 위해 세탁기 관리를 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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